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. 한국은 3연속 금메달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. 이번 결승전은 어디서 응원할 수 있을까요? 서울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(RED ROAD)에서 거리응원이 열립니다. 하지만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과 주최 측이 준비한 사항들이 있습니다.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 거리응원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.
거리응원 일시 및 장소
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은 7일 오후 9시에 열립니다. 한국은 2014 인천, 2018 자카르타·팔렘방 대회에 이어 3연속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립니다. 이번 결승전을 응원할 수 있는 곳은 서울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(RED ROAD)입니다.
RED ROAD는 홍대입구역과 연결된 대로변에 위치한 공간으로, 다양한 문화 행사와 공연이 열리는 곳입니다. RED ROAD에서는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여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입니다.
거리응원 안전사고 예방 및 범죄 예방 대책
거리응원은 코로나19 상황과 관계없이 안전사고와 범죄의 위험이 있습니다. 그래서 서울경찰청은 7일 오후 8시 30분부터 거리응원 현장에 경찰 인력 380여 명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 투입 인력은 안전사고뿐만 아니라 이상동기범죄, 성범죄 등 범죄 예방 활동도 진행할 예정입니다. 경찰 관계자는 “현장 합동상황실을 운영하며 유기적으로 대응할 것”이라며 “인근 홍대입구역과도 안전 대비 사항을 협의했다”고 밝혔습니다. 또한 주최 측은 응원 참여자들에게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.
거리응원 참여 방법 및 유의사항
응원 참여자들은 다음과 같은 유의사항을 지켜야 합니다.
-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, 손소독제를 사용하거나 자주 손을 씻는다.
- 밀집도가 높은 곳에서는 2m 이상의 거리를 유지한다.
- 응원 시에는 외침이나 함성을 자제하고, 응원봉이나 깃발 등을 사용한다.
- 알코올 음료나 음식물을 반입하지 않는다.
- 경찰이나 주최 측의 안내에 따라 행동한다.